(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K팝을 대표하는 독보적 춤신의 위상을 빛냈다.
(자료=킹초이스, 샤이닝 어워즈)
최근 K팝 최대 투표 사이트 킹초이스(King Choice)는 ‘2023 K팝 남자 아이돌 댄서(Male Kpop Idol Dancer 2023)’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글로벌 팬들의 지지로 1189만 3908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승해 명실상부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 댄서’로 꼽히며 무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글로벌 팬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g Awards)가 진행한 ‘베스트 K팝 댄서 2023(Best Kpop Dancer 2023)’ 투표에서도 지민이 총 69만 361표를 얻어 48.3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로써 지민은 최근 ‘다베메 팝(Dabeme Pop)’이 주관한 ‘2023 베스트 남자 댄서 투표’ 5년 연속 1위를 포함해 댄스 관련 투표를 휩쓸며 총 17관왕에 올라 이 시대 유일무이한 K팝 대표 댄서로 우뚝 섰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마샬아츠부터 스트릿 댄스와 팝핀, 현대무용과 발레에 이르기까지 ‘올라운더 댄서’로 활약하며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남다른 주목을 받아왔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춤에 대해 현대무용가 김선이는 ‘자신의 내면을 몸으로 표현할 줄 아는 공연예술가’라고 인정했고, 일본 발레 무용수 야마카이는 “지민의 춤은 그냥 춤이 아닌 무용 예술”이라며 “발레의 정적인 아름다움과 K팝 댄스의 역동성 둘 다 갖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로 이러한 장점을 최대치로 보여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아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민은 춤에 있어 타고난 감각에 섬세한 표정 연기, 끊임없는 노력까지 더해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며 K팝 댄스를 예술로 격상시킨 퍼포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