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아프리카TV의 ESG 리포트는 지난 2021년 처음 발행 후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1년간 ESG 경영 실천에 따른 변화와 성과를 담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후 변화 등 환경 이슈에 대처하고,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 영향 관리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해관계자 참여형 환경영향 저감 활동 다각화 ▲환경영향 지표 관리 및 측정범위 점진적 확대 ▲환경 책임적 미디어 콘텐츠 확산이 주요 골자다. 또 판교 본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도 최초로 측정해 공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콘텐츠를 통해 전파되는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한 인권 영향 관리 측면을 강화했다. 지난 1년간 제작된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 기부형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등 나눔경영 활동들도 확인할 수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다양한 이해관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에 기반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장기적인 성장과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아프리카TV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미디어 콘퍼런스, ESG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한국IR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기존 틀을 깨는 끊임없는 시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소통과 연결의 가치를 더해 나가는 한편,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과 존속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