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를 최저 연 5.25% 수준까지 낮췄다. 2일 케이뱅크는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없이도 1분 안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는 이날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대 0.4%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2일 최저 연 5.42%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실행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1∼3년) 또는 만기 일시(1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금리 인하 결정”이라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위한 대출금리 최대 1%p 인하

박민선 기자 승인 2023.08.02 09:35 의견 0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를 최저 연 5.25% 수준까지 낮췄다.

2일 케이뱅크는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없이도 1분 안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는 이날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대 0.4%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2일 최저 연 5.42%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실행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1∼3년) 또는 만기 일시(1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금리 인하 결정”이라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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