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3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손실 124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신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손익 지표가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제노니아’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성장 시스템을 강화해 실적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8월로 예정된 ‘시련의 전당’ 대규모 업데이트로 국내 흥행을 재점화하고, 내년 1분기부터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집형 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3세대 키우기’ RPG ‘알케미스트(가칭)’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예정이다. 이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지역에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다음달 글로벌 전 지역으로 무대를 확장한다. 방치형 키우기 RPG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알케미스트(가칭)’도 4분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XPLA(엑스플라)는 웹3 생태계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IP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가 지난달부터 XPLA 메인넷에 합류했다. 향후에는 컴투스 그룹의 게임들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에 정통한 게임 개발사인 ‘퍼즐몬스터즈’, ‘BPMG’의 다양한 웹3 게임들이 온보딩 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124억원 적자전환

신작 ‘제노니아’ 사전 마케팅비 영향으로 손실 발생

백민재 기자 승인 2023.08.03 09:09 의견 0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3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손실 124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신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손익 지표가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제노니아’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성장 시스템을 강화해 실적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8월로 예정된 ‘시련의 전당’ 대규모 업데이트로 국내 흥행을 재점화하고, 내년 1분기부터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집형 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3세대 키우기’ RPG ‘알케미스트(가칭)’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예정이다. 이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지역에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다음달 글로벌 전 지역으로 무대를 확장한다. 방치형 키우기 RPG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알케미스트(가칭)’도 4분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XPLA(엑스플라)는 웹3 생태계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IP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가 지난달부터 XPLA 메인넷에 합류했다. 향후에는 컴투스 그룹의 게임들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에 정통한 게임 개발사인 ‘퍼즐몬스터즈’, ‘BPMG’의 다양한 웹3 게임들이 온보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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