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사진=블리자드)
■ ‘하스스톤’ 새 확장팩, ‘티탄’ 2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차기 확장팩 ‘티탄(TITANS)’이 2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145장의 새 카드 세트에는 11종의 새로운 전설 티탄 하수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티탄은 일반 공격에 앞서 구사할 수 있는 세 가지 고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드를 덱으로 끌어 그 능력을 강화하는 신규 키워드 ‘제련(Forge)’의 활용 역시 이번 확장팩의 특징이다. 티탄의 위엄이 드러나는 아트가 그려진 새 간판 카드 15장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하스스톤 총괄 프로듀서는 “하스스톤 개발진이 이번 확장팩에서 벼려낸 거대한 하수인과 메카닉을 비롯해, 새로운 천상의 힘을 활용해서 플레이어들이 어떤 덱을 꾸며낼 지 진심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확장팩과 함께 큰 인기를 얻었던 키워드인 ‘합체(Magnetic)’도 다시 돌아온다. 합체 키워드를 가진 하수인은 전장에 있는 다른 하수인과 합쳐질 수 있다. 티탄은 늑대의 해(the Year of the Wolf)에 선보이는 두 번째 확장팩이다.
(사진=에이밍)
■ ‘던만추 배틀 크로니클’, 사전등록 50만명 돌파
에이밍(Aiming, 대표 시이바 다다시)은 인기 애니메이션 ‘던만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의 신작 RPG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배틀 크로니클(이하 ‘던크로’)’이 사전예약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달 24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던크로’는 던만추 시리즈 최신작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배틀을 경험할 수 있는 액션 RPG다.
이동과 공격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가능해 초보자라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배틀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애니메이션의 필살기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액션 쾌감을 전달한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과 호화 성우진의 풀 보이스 더빙은 국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던크로’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이 100% 지급되며, 누적 참여자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8월 24일 출시 예정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캐나다-인도네시아 선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의 구글 플레이에 선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수집형 전략 RPG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위한 ‘스테이지 모드’를 비롯해 PvP 콘텐츠,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짜릿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현지 유저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 다음달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에서 펼쳐지는 빛과 어둠의 대립을 다룬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각 세력의 팽팽한 경쟁 양상과 치열한 전투를 정교한 그래픽과 화려한 일러스트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가 손잡고 선보이는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다음달 예정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