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대를 휘어잡는 존재감으로 온오프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은 멤버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 무대에 게스트로 올라 '토니몬타나'와 '라이크 크레이지'를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토니몬타나'는 2016년 개최된 팬미팅 'BTS 3RD MUSTER'에서 지민과 슈가의 유닛 무대로 팬들에게 첫 공개한 무대다. 데뷔 이후 보컬리스트이자 퍼포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민이 랩에 도전해 열광적 반응을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로 손꼽혀왔다.
(자료=위버스)
슈가 또한 팬들의 마음을 담아 지민에게 수차례 자신의 콘서트에서 '토니몬타나' 무대를 펼치기를 권유했던 바 드디어 이루어진 꿈의 무대에 엄청난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민의 “대체불가 대체불가 내가 이 판을 싹쓸이 해 상상이나 했겠어 4년 전에 말야”라는 가사는 “10년 전에 말야”로 바뀔 만큼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실현된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자료=위버스)
뒤이어 65년 역사상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를 선보인 지민은 명불허전 명품 퍼포먼스와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을 가득 메우는 아름다운 보이스의 완벽 라이브, 한결같이 빛나는 비주얼로 떼창과 함성을 유발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자료=위버스)
이러한 열기는 온라인상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키워드 'JIMIN JIMIN'이 100만 이상 언급량을 나타낸 데 이어 'TONY MONTANA'가 트위터 트렌드 월드와이드 1위와 미국 2위, 한글 제목 '토니몬타나'가 한국 1위에 올랐고 이외에도 'PARK JIMIN', 'LIKE CRAZY', 'STAGE COMMANDER JIMIN' 등이 트렌딩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자료=위버스)
한편, 짧은 멘트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던 지민은 “감사하게도 슈가 형 덕분에 무대에 서서 여러분들을 마주할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깊은 팬사랑과 바른 인성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배려심으로 팬들이 또 한번 반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