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연결 기준 매출 299억원, 영업적자 2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한 2023년 2분기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4%, 157%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605억원, 영업적자 6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중 연결 기준 해외 매출액의 82%를 기록한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의 매출 성장세가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링스는 전년 동기 대비 53%의 성장을 기록한 2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중 87%를 해외에서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플레이링스의 영업적자 8억원은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이용자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과 위메이드플레이의 실적 반영 등 선순환이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회사 플레이매치컬(대표 이현우)이 개발하는 ‘던전앤스톤즈’의 국내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