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궈 일본 현지인들과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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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뷔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도쿄 일정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뷔는 셀린느 옴므 컬렉션의 니트 카디건에 이번 시즌 메인 백을 매치한 캐주얼하면서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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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샹젤리제로 불리는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셀린느 스토어는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팬들은 22일부터 셀린느 스토어 앞에 모이기 시작했다.
(자료=트위터)
다음날 오후까지도 셀린느 스토어가 있는 도로는 물론 맞은편 타명품 브랜드 스토어 앞 도로까지 뷔를 환영하는 인파들로 가득 찼으며, 셀린느 스토어 옆 건물 외부 발코니까지 팬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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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뷔가 셀린느 스토어에 도착하자 장시간 기다렸던 팬들의 환호성이 오모테산도를 뒤흔들었다. 팬들은 그의 애칭인 “태태”를 연호하며 반겼다. 뷔는 팬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하거나 활짝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으며, 도로 건너편에 있는 팬들에게도 브이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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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본의 패션 컨설팅 기업 KLEINSTEIN은 “오후 1시에 오모테산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BTS의 태태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듣고 모인 것 같다. 소문만으로 이렇게나 모이는 것은 굉장하다. 밤이 되어도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았다”며 직접 목격한 현장을설명했다.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9월 9일, 13일에는 네이버 NOW. ‘NPOP’ 채널을 통해 뷔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