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2023 A Farm Show’ 고향사랑 특별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에 마련된 ‘고향사랑 특별관’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개인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순천시와 광양시, 여수시 등 3곳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등 3곳에 기부했다.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연간 500만 원 내에서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자체의 새로운 재원이 되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사용된다.
이 회장은 “고향인 순천과 광양, 여수는 한 지역”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