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틱톡'(TikTok)에서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초강력 '소셜 제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지난 8월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그룹 엔하이픈이 자신의 노래 'Seven'(세븐)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유했다. 이로 인해 공개된 비밀 틱톡 계정이 최근 팔로워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자료=정국 공식 SNS)
정국은 계정이 노출된 이후 곧바로 자신임을 밝히며 계정명을 'jungkook'으로 변경, 파란 딱지 인증도 받았다. 해당 계정에는 세븐틴 민규와 함께한 'Seven' 챌린지 영상 게시물 1개가 전부지만 21일 만에 팔로워 1000만을 돌파하며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증명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앞서 정국의 계정은 틱톡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인 2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이어 12시간 46분 만에 340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24시간 만에 최다 팔로워 수 330만을 기록했던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Johnny Depp)을 제치고 역사상 가장 빠른 신기록도 경신했다.
(자료=틱톡 코리아)
이에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 트위터를 통해 "늦었다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그래도 왔어요..토끼) 1000만 가보자고♥"라며 폭풍 관심을 내비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틱톡에서 자신의 해시태그 'jungkook'으로도 엄청난 조회수 질주를 이어가며 글로벌 슈퍼 스타의 명성을 입증해 왔다. 현재까지 틱톡에서 조회수 2155억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개인 아티스트 해시태그 조회수 1위다.
한편, 지난달 29일 정국은 스트리밍 파티 중 "저도 한번 틱톡커가 돼보도록 할게요. 여러분들에게 재미난 콘텐츠나 재미난 영상들 찍을 수 있으면 찍고 해보겠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