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아트월 ‘일월오봉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아트월 ‘일월오봉도’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물놀이 시설 ‘서핑고래 조합놀이대’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놀이시설 ‘큐브 조합놀이대’이다. 일월오봉도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있는 그림으로 조선시대의 일월오봉도를 현대의 건축 자재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존의 민화를 벽체로 옮기는 과정에서 입체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레이어드 기법을 통해 제작됐으며7 하부의 파도와 물은 버려지는 타일들을 재활용하여 건설폐기물의 업싸이클을 실현한 작품이다. 서핑고래 조합놀이대는 물놀이 겸용 복합놀이시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킷과 분수 등이 설치돼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일반놀이시설처럼 운영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단차를 최소화하고 돔 형태의 지붕구조가 그늘을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큐브 조합놀이대는 서로 다른 4개의 사각형, 오각형의 입체 도형들이 맞물려 결합되는 놀이시설이다. 서로 연결된 입체도형들은 하나의 조형성을 가진 구조물로 놀이시설로의 역할뿐 아니라 단지 내 오브제로서의 기능도 부여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We’ve 만의 남다른 감각을 적용한 디자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와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 중이며,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2023 굿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GD마크 획득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9.08 13:41 의견 0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아트월 ‘일월오봉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아트월 ‘일월오봉도’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물놀이 시설 ‘서핑고래 조합놀이대’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놀이시설 ‘큐브 조합놀이대’이다.

일월오봉도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있는 그림으로 조선시대의 일월오봉도를 현대의 건축 자재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존의 민화를 벽체로 옮기는 과정에서 입체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레이어드 기법을 통해 제작됐으며7 하부의 파도와 물은 버려지는 타일들을 재활용하여 건설폐기물의 업싸이클을 실현한 작품이다.

서핑고래 조합놀이대는 물놀이 겸용 복합놀이시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킷과 분수 등이 설치돼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일반놀이시설처럼 운영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단차를 최소화하고 돔 형태의 지붕구조가 그늘을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큐브 조합놀이대는 서로 다른 4개의 사각형, 오각형의 입체 도형들이 맞물려 결합되는 놀이시설이다. 서로 연결된 입체도형들은 하나의 조형성을 가진 구조물로 놀이시설로의 역할뿐 아니라 단지 내 오브제로서의 기능도 부여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We’ve 만의 남다른 감각을 적용한 디자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와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 중이며,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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