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호요버스)
■ ‘붕괴: 스타레일’, PS5 버전 10월 11일 출시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을 오는 10월 11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붕괴: 스타레일’의 PS5은 버전 첨단 기술과 하드웨어 성능으로 구현돼 기존 게임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수준 높은 시청각 요소로 제작된 게임 세계에서 우주를 탐험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멀티 플랫폼 통합을 지원해 PS5, PC와 iOS, 안드로이드 등 기기 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고, 크로스 세이브도 지원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호요버스는 PS5 버전 정식 출시 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한정 사전예약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 ‘판타스틱4 베이스볼’ 지스타서 공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게임쇼 지스타 2023에 출품할 신작 야구 게임의 이름을 ‘판타스틱4 베이스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 중인 게임이다.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조작해 실감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인기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자들로 이뤄진 스포츠 게임 전문 기업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에서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 버전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 라이엇 포지, ‘누누의 노래’ 11월 2일 출시 예고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Riot Forge)’는 15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IP 기반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가 11월 2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테킬라 웍스(Tequilla Works)가 개발하고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하는 ‘누누의 노래’는 누누와 윌럼프가 사라진 누누의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누누의 노래’는 오는 11월 2일에 PC(Steam, GOG, Epi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누누의 노래’ 스탠다드 에디션은 PC에서 3만2000원, 닌텐도 스위치에서 3만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라이엇 포지는 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도 트레일러와 함께 깜짝 공개했다. ‘밴들 이야기’는 레이지 베어 게임즈(Lazy Bear Games)에서 개발한 크래프팅 RPG로, 차원문 망이 오작동해 혼돈에 빠진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오는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 ‘퀀텀 나이츠’,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스페이스 다이브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퀀텀 나이츠(Quantum Knights)’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신작 100여 종의 사전 체험판을 공개하는 행사로, 10월 10일부터 17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퀀텀 나이츠’의 체험판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자들은 ‘퀀텀 나이츠’의 메인 스토리를 주축으로, 일반/보스 미션과 필드 던전, 유물 던전 등 다양한 PvE 콘텐츠와 8대8 PvP콘텐츠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퀀텀 나이츠’는 총기와 마법이 결합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슈팅 RPG다. 전투 스타일에 따라 공격, 수비, 서포트 등으로 구분된 캐릭터와 기관총, 산탄총, 저격총 등 다양한 총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오픈월드 탐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