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의 헌혈과 기부가 이어지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의 팬 사이트 ‘사랑하는 그대여’는 SNS를 통해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여 생명 나눔을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센터에 물품을 기증한다”라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많은 생명들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트위터)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 팬들의 헌혈증 기부는 서울 홍대 센터와 부산 서면 센터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모아진 헌혈증은 추후 간절히 필요한 곳에 ‘박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미얀마 팬 베이스 ‘JIMIN LAND Myanmar’ 또한 현지 팬들과 함께 ‘13명의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헌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21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얀마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산업 및 상업, 무역의 중심지인 양곤에 위치한 국립혈액 센터에서 78명이 함께 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기부활동 역시 활발하다. ‘JIMIN LAND Myanmar’를 비롯한 미얀마 팬들은 SNS를 통해 “교외 지역을 방문하여 200가구에 쌀과 기름, 비누가루를 기부했다”며 “현재 국가가 경제적,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모든 자선 활동은 자선 천사 지민에게서 영감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네이션(JIMINATION_ASOC)’은 “아이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민의 이름으로 베트남 유니세프에 기부했다”고 알렸다. 그외 또 다른 팬들은 지민의 이름으로 한국 소아암 재단에 기부하는가 하면, 장애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기부 하이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취약계층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한 기부 선행을 이어온 지민에게 영감을 받은 팬들은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국경과 인종, 언어 장벽을 넘어 기부와 후원, 나눔의 행보로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