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문원태 원장(가운데 왼쪽)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도로교통연구원 이병주 실장, 대우건설 문원태 기술연구원장,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노흥섭 상무.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날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이 개최되는 여수의 호텔JCS에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문원태 원장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된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건설기술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