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 계동 본사에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을 마련하고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는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옥 부지 내에는 에어바운스와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