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셰프 박경례가 이혼에 얽힌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26일 재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요리장인 박경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례는 "오래 전 이혼해 아들을 직접 키우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박경례는 이혼을 겪고 12살의 아들과 생이별을 했다. 이후 아들이 고등학생이 된 후에야 만날 수 있었다. 그 뒤 다시 한 차례 이별을 겪었는데, 바로 아들의 빚 때문이었다.
박경례는 "아들이 전역 후 빚을 갚아달라고 연락이 왔다"면서 "스스로 갚으라고 하니 연락이 끊겼다"라고 말했다.
박경례 모자는 '아이콘택트' 방송을 통해 재회했다. 서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면서 모자의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