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팝의 본고장 영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30’에 선정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대중문화를 다루는 영국의 유명 매거진 ‘타임아웃’(TimeOut)이 ‘2023년 30대 베스트 앨범’(2023 The 30 Best Albums)을 발표했다. 매체는 차트에 포함된 앨범은 전 세계 각지의 에디터들에게 지난 12개월간 가장 많이 들었던 음반을 추천받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뷔의 ‘레이오버’는 이 중 19위를 차지했다.
(자료=타임아웃)
‘타임아웃’은 뷔의 앨범을 선정하며 “그의 데뷔 앨범은 재즈 성향의 R&B 곡에 허스키하고 달콤한 바리톤 음역을 더해 확실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추천곡은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곡의 안무와 어울려 아름답게 흐르는 소울풀한 트랙이다. 중간에 흥미로운 키 변화가 있는 ‘포 어스’(For Us)도 있다”라고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레이오버’가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영국 음원 차트 성적에서도 드러난다. 해당 곡은 UK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 8주 연속으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이로써 뷔는 K팝 솔로가수로서 최장 기간 차트인하여 새 역사를 썼다.
또한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역시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및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에 9주 연속 차트인하여 K팝 신기록을 경신했다. '슬로우 댄싱'은 각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