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 소니(SIE)가 전날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용 액세스 컨트롤러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액세스 컨트롤러의 모든 요소는 접근성 전문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제작됐다는 게 소니의 설명이다. 이 기기는 ▲일반 컨트롤러를 장시간 잡고 있기 ▲버튼 또는 트리거로 구성된 조합을 정확하게 누르기 ▲엄지와 손가락을 최대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과 같이 장애가 있는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세 가지 어려움에 초점을 맞췄다. 컨트롤러는 다양한 모양과 디자인으로 교체 가능한 버튼 캡 19개와 스틱 캡 3개로 접근성을 높였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힘, 가동 범위 및 신체적 요구 사항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하고, 기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개인에 맞춰진 제어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소니는 "컨트롤러를 통해 장애가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플레이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게임을 시도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소니, 접근성 높인 ‘PS5 용 액세스 컨트롤러’ 전 세계 동시 출시

정지수 기자 승인 2023.12.07 15:21 의견 0
(사진=소니)

소니(SIE)가 전날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용 액세스 컨트롤러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액세스 컨트롤러의 모든 요소는 접근성 전문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제작됐다는 게 소니의 설명이다. 이 기기는 ▲일반 컨트롤러를 장시간 잡고 있기 ▲버튼 또는 트리거로 구성된 조합을 정확하게 누르기 ▲엄지와 손가락을 최대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과 같이 장애가 있는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세 가지 어려움에 초점을 맞췄다.

컨트롤러는 다양한 모양과 디자인으로 교체 가능한 버튼 캡 19개와 스틱 캡 3개로 접근성을 높였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힘, 가동 범위 및 신체적 요구 사항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하고, 기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개인에 맞춰진 제어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소니는 "컨트롤러를 통해 장애가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플레이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게임을 시도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