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드컴플릿)
모바일 게임사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 배수정)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한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로드컴플릿은 산하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캐주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대통령상인 5천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임직원에게 부여하는 일반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지난해 8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북미와 유럽, 일본, 한국 등 글로벌 전지역에서 인기를 모았다. 일간 활성자(DAU)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총매출 1억 2천만달러(약 1500억원)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대해 배수정 대표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장르로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매출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게임 IP를 키워내어, 양질의 컨텐츠 수출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에 대해 말했다.
배정현 대표 또한 “로드컴플릿의 대표 픽셀 RPG인 ‘크루세이더퀘스트’를 잇는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오더’도 내년 론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