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위상을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의 게임 쇼 ‘Only Connect’에 지민의 얼굴이 등장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방송된 것으로 이름이 ‘Jim’으로 시작되는 사람들의 그림 퍼즐 일부분에 한국인인 지민이 등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민의 대중적 인지도에 팬들의 놀라움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58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는 채널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 맨 처음 찍었던 영상을 리메이크 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처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주제로 꾸며진 영상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생각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다채로운 밝은 색, 한국 음식, 케이팝(K-Pop) 등의 대답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민씨가 계속 떠오른다”(Park Jimin keeps coming to my head)고 대답, 영국내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지민의 위상과 인기를 짐작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한국뿐 아니라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팝의 종주국 영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음악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해 12월 22일 발표된 지민의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음원 발매 이틀 만에 한국어 곡으로 영국 라디오 네트워크(Capital, Heart)의 28개 스테이션에서 방송되는 차트쇼 프로그램 '오피셜 빅 톱 40'(The Official Big Top 40)에서 26위로 데뷔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앞서 지난해 발매된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8위로 데뷔, 한주 전 발매된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는 30위 데뷔로 각각 당시 역대 K팝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바이브'(Vibe)와 '엔젤 파트'(1Angel Pt.1) 등의 컬레버레이션 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했다.
지민은 'K팝 프론트맨'으로 불리는 유일한 아이돌 가수로 막강한 인기와 인지도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대중음악을 전파, 이와 더불어 한글과 한복, K푸드 등 다양한 한류 열풍에 일조하면서 영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