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드컴플릿)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 배수정)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퍼블리셔 앱퀀텀(AppQuantum)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1월 11일을 기점으로 서비스 이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전담하게 된 앱퀀텀은 사이프러스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골드앤고블린’, ‘아이들 이블 클리커’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해 왔다. 로드컴플릿 측에 따르면 이번 퍼블리싱 계약의 총 수령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캐주얼 방치형 게임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전했다.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는 “앱퀀텀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시금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YBO의 ‘서브웨이 서퍼’, 플레이릭스의 ‘꿈의 정원’과 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 IP로 안착시키기 위해 글로벌 캐주얼 퍼블리셔의 그로스 노하우를 배우고 함께 성장해, 현재 개발 중인 차기 라인업의 더 큰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퍼블리싱 계약 소식을 통해 글로벌 캐주얼 라이브에서 활약할 많은 인재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희망한다”며 “다수의 신작 또한 계획하고 있어, 프로그램과 아트, 기획 등 다방면에서 채용 중”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지난 2022년 8월, 전세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7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 5위, 하루 이용자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200억원 규모 퍼블리싱 계약

글로벌 퍼블리셔 앱퀀텀과 ‘레전드 오브 슬라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1.12 13:56 의견 0
(사진=로드컴플릿)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 배수정)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퍼블리셔 앱퀀텀(AppQuantum)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1월 11일을 기점으로 서비스 이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전담하게 된 앱퀀텀은 사이프러스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골드앤고블린’, ‘아이들 이블 클리커’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해 왔다. 로드컴플릿 측에 따르면 이번 퍼블리싱 계약의 총 수령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캐주얼 방치형 게임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전했다.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는 “앱퀀텀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시금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YBO의 ‘서브웨이 서퍼’, 플레이릭스의 ‘꿈의 정원’과 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 IP로 안착시키기 위해 글로벌 캐주얼 퍼블리셔의 그로스 노하우를 배우고 함께 성장해, 현재 개발 중인 차기 라인업의 더 큰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퍼블리싱 계약 소식을 통해 글로벌 캐주얼 라이브에서 활약할 많은 인재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희망한다”며 “다수의 신작 또한 계획하고 있어, 프로그램과 아트, 기획 등 다방면에서 채용 중”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지난 2022년 8월, 전세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7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 5위, 하루 이용자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