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뮤직 캐나다'(구 캐나다 음반 산업 협회, CRIA)에서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
(자료=뮤직 캐나다)
최근 뮤직 캐나다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라이크 크레이지’는 캐나다에서 8만 유닛 이상의 세일즈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획득, 이는 인증 개편 후 지난 10년간의 한국어 솔로곡 중 최초의 영예다.
(자료=빅히트 뮤직)
‘라이크 크레이지’는 이에 앞서 발매 251일만인 2023년 8월 한국 솔로이스트의 솔로곡이자 한국어곡으로 최단기간 100만 유닛 세일즈를 달성했다.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 자격을 획득, 소속사측의 제출을 요하는 협회 규정으로 같은해 11월에서야 뒤늦게 공식 인증을 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는 지민이 빌보드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핫 100’ 1위와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 100’ 1위 등극과 더불어 미국 대중에게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또 하나의 역사적 이정표이다.
또한, ‘라이크 크레이지’를 타이틀로 하는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는 2023년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한국어 앨범으로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초이자 유일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일본내 확고한 입지를 확인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