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을 딴 ‘지민 커피’가 커피 강국 이탈리아에서 인기를 끌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자료=웹예능 숏폼전쟁)
최근 세종학당재단(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의 웹예능 ‘숏폼전쟁! 모두의 K-Culture’에서는 로마 중심가 캄포 데 피오리(Campo de fiori) 광장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지민 커피’와 ‘지민 카푸치노’, ‘지민 칵테일’을 소개했다.
(자료=웹예능 숏폼전쟁)
이탈리아에 전파된 K문화를 알리는 이번 회차의 키워드는 ‘한식’과 ‘K팝’이었고, 로마 현지에서 ‘BTS카페’로 잘 알려진 카페의 인기 메뉴 ‘지민 커피’가 다시금 방송에서 소개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카페 운영자는 2020년 4월, 지민이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한 ‘달고나 커피’를 메뉴로 개발해 ‘지민 카푸치노’를 선보였다. 커피크림과 따뜻한 우유의 조합으로 일반 카푸치노보다 더 달콤하고 부드러워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고, 이후 ‘지민 커피’와 ‘지민 칵테일’까지 늘어난 메뉴를 볼 수 있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지민은 팬데믹 기간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송에서 직접 ‘달고나 커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한 바 있다. 이후 지민의 ‘달고나 커피’는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BBC 방송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커피 후식으로 소개되고, 세계 최대 포털사이트 구글의 2020년 검색어 순위에서 레시피 부문 전 세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1년에는 국영방송 KTV에서도 로마에 불고 있는 지민의 ‘달고나 커피’ 인기에 대해 자세히 보도하며 로마뿐 아니라 이탈리아 타지역에서도 지민 커피를 맛보기 위해 몰려들 정도로 ‘지민 커피’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처럼 지민이 즐기는 떡볶이, 불닭볶음면, 유자차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때마다 국내외 언론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커피 강국 이탈리아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지민 커피’ 역시 수년째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솔로 앨범 ‘페이스’를 통해 한국어곡으로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지민은 전 세계에 ‘한식’, ‘한글’, ‘한옥’, ‘한복’ 등 우리나라 문화 전파에 크게 기여하며 21세기 문화 아이콘으로 자랑스러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