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일반분양이 전날 모두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난 1월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현장이다. 평균 3.9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74㎡B타입으로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이 분양한 전국 We’ve 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 기록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시 미분양 주택은 327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월(23년 11월) 1298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위축된 인천 분양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것은 초역세권이 가지는 우수한 입지와 두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두산건설은 We’ve의 방향성을 다섯 가지의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로 정하고 차별화를 추진하여 다양한 특화상품을 적용 중이다.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두산건설의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를 도입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방식과 유리난간 창호, 옥탑구조물 등을 적용했다.
두산건설은 다음 사업장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 준비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과 동일하게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를 도입한 외관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세계 최대 가전 · 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떠오른 ‘스마트홈’의 트렌드에 맞추어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We’ve는 5가지의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거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고객이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해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