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스틸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첫날인 7일 17만 60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모두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의 오프닝 16만 4409명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2019년 상반기 범죄 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의 오프닝 17만 5397명을 경신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편과는 새로운 시공간 배경으로,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바둑고수들의 캐릭터, 독특한 도장 깨기 방식의 내기 바둑 전개가 스크린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