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 4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러브 미 어게인'은 발매 184일만에 스포티파이에서 4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K팝 솔로곡 전체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순위 9위를 차지했다. 뷔의 솔로곡 중에 최초로 4억 스트리밍 돌파는 물론 최다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자료=스포티파이)
‘러브 미 어게인’은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으로, 1970년대 소울을 기반으로 가스펠적 요소가 가미된 R&B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뷔의 리드미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가미돼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뷔는 ‘러브 미 어게인’을 ‘레이오버’ 수록곡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롤링 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러브 미 어게인’은 추억을 회상하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에요. 그런 마음이 뮤직비디오에도 반영됐어요. 한마디로 내 청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거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뷔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신규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을 발표한다. ‘레이오버’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서, 팝 소울 R&B 장르의 사랑 노래이다. 신곡 발매 전까지 포토, 티저 영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