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PC방 대회 '카배그 클랜 교류전 대회'를 오는 4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클랜 간 교류와 컬래버 PC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주최하고, 이스포츠 플랫폼인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4월 10일까지 ‘배틀리카’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다음달 14일에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및 조위 모니터 4개,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조위 마우스 4개를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의 컬래버 PC방 '오즈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진행된다. 결선은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배틀리카'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