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일본의 비주얼 노벨 인기작 '파르케'의 공식 한글화 버전과 국산 인디 게임 기대작 '시스터즈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르케'는 일본의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사 '유즈소프트'의 서브 레이블 '유즈소프트 SOUR'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파르케'는 SF 로맨스 비주얼 노벨 장르로,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실험으로 생겨난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BMI'의 비밀을 품고 있는 주인공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사건들을 다룬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사 와자작(대표 이시린)이 개발한 '시스터즈 커리큘럼'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시스터즈 커리큘럼'은 흙수저 대학생 주인공이 두 재수생 자매의 고액 과외 제의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비주얼 노벨이다.
이 게임의 데모 버전은 큰 인기를 끌며 크라우드 펀딩 시작 2분만에 목표 펀딩액 100%을 넘긴 2,000%(약 6천 만원)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텀블벅 서브컬처 비주얼노벨 게임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