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지난 2일 네이버 1784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섬유지식정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섬산련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섬유기술 분야 데이터를 접목해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챗봇은 섬유기술 분야의 연구동향, 기술수준, 제품평가 등을 요약·정리하고 연구방법, 제품 평가까지 분석해 문서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 및 기술변화에 섬유패션 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고, 섬유산업의 AI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 출시 이후 금융, 유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I 기술 확산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섬유패션 기업들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섬유 패션 산업 AI 기술 확산 돕는다

네이버클라우드-섬산련, '생성형 AI 활용한 섬유지식정보 서비스 구축' MOU 체결
'하이퍼클로바X' 기반 섬유지식정보 챗봇 서비스 구축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4.03 13:39 의견 0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지난 2일 네이버 1784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섬유지식정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섬산련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섬유기술 분야 데이터를 접목해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챗봇은 섬유기술 분야의 연구동향, 기술수준, 제품평가 등을 요약·정리하고 연구방법, 제품 평가까지 분석해 문서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 및 기술변화에 섬유패션 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고, 섬유산업의 AI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 출시 이후 금융, 유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I 기술 확산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섬유패션 기업들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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