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과 일본에서 실시한 ‘핑크가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자료=아이돌챔프)
최근 아이돌챔프(IDOLCHAMP)는 ‘벚꽃이 만개한 봄! 핑크가 잘 어울리는 인간 벚꽃 아이돌’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45.6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자료=단미)
이어 일본 연예매체 단미(danmee) '꽃보다 오빠! 핑크가 어울리는 한국 남자 연예인' 투표에서도 49.40%에 해당하는 1만 394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벚꽃놀이를 함께 하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지민은 2017년 발표된 ‘봄날’에서 핑크색 헤어로 변신했다. 무대를 가로지르는 춤을 추며 마치 흩날리는 벚꽃처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인간 벚꽃’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다노트)
또 흰 피부와 발그레한 홍조 덕분에 짙은 핑크 헤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스럽고 키치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미국 유명 가수 '도자 캣'은 'Get into it(Yuh)'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헤어 스타일이 지민의 핑크 헤어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민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봄 벚꽃을 닮은 화사하고 러블리한 비주얼뿐 아니라 성격 또한 다정함의 끝판왕으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