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아이돌 인기투표에서 4월 남자 개인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드러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K팝 아이돌 투표 앱 아이도키(iDOKI)는 남자 개인 랭킹 4월 투표(Male Individual Ranking April)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총 2백만 6556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자료=아이도키)
아이도키는 일본을 거점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 도약,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민은 우승에 따른 보상으로 일본 도쿄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서 7일 동안 대형 스크린 광고를 얻게 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지민은 이번 주 아이모먼트(iMoment)에서도 1위에 올랐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티스트별로 일주일 동안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게시물 가운데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 사진을 특별 노출하는 아이모먼트에 지난 3월 셋째 주 첫 참가 이후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독보적 인기를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밖에도 지민은 아이도키에서 이번 달부터 새로이 시도한 ‘기부 달성형 투표’에서 첫 번째 ‘6월의 희망 배달부’가 됐다. 이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단 9일 동안 10만 표 이상을 받은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전 세계 어린이’에게 후원하는 방식이며, 기부 확인서 또한 지민의 이름으로 발행된다.
지민은 평소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 왔다. 입대 전에도 고향 부산의 모대학에 장학금을 수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투표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지민의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