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 김영소가 연말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첫 단독공연의 앵콜 공연인 셈이다.
김영소는 “팬 여러분의 멋진 커튼콜에 대한 화답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를 열게 됐습니다. 20대를 맞는 저의 10대 마지막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울고 웃으며 보내고 싶습니다. 한층 더 다양한 곡들로 새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12월 22일에 뵙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영소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볼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는 소감도 전했다.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앵콜 공연 ‘라스트 판타지’는 12월 22일 오후 5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11월 18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