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BTS) 진이 공주 타이틀을 쟁탈했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RM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귀여운 공주 왕관을 쓴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이 글로벌 커뮤니티 위버스에 해당 사진과 함께 “왕자가 아니라 공주 맞죠? 사랑해“라고 글을 올렸고, 멤버 진이 센스있는 답글을 남겼다.

(자료=위버스)

”뺏어가지마라 남준“, ”공주는 나야“라며 일명 방탄배 공주대첩을 시작했다. 평소 진은 위버스 라이브 등에서 팬들과 소통할 때 공주 왕관을 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뷔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왕관의 주인을 찾는 스토리를 올렸다. RM과 진을 태그한 뒤 “싸워서 가져가세요”라며 두 사람 모두를 공주로 인정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를 본 팬들은 “김공주즈 덕분에 많이 웃었다”, “잘봐 공주들 싸움이다”, “석진공주 등장”, “내가 왕자할게 7공주 해주세요“, “달려라방탄 공주쟁탈전 보고싶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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