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경남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경남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비공개로 열렸다고 밝히며, 지민이 지난 20일 지민의 부친이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대신해 장학금 1억원을 계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민이 전달한 1억원을 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교육형성자산프로그램(아이좋아 통장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저소득층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이 도교육청을 통해 기부한 횟수만 5번째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서만 5억원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민은 지난 2019년 5월 부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7월 전남, 2022년 9월 강원, 지난해 8월 충북에도 각 1억원씩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경남교육청에 1억 기부…부산 전남 강원 충북 이어 5번째 군복무 중에도

반경림 기자 승인 2024.06.03 07:38 의견 1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경남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경남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비공개로 열렸다고 밝히며, 지민이 지난 20일 지민의 부친이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대신해 장학금 1억원을 계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민이 전달한 1억원을 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교육형성자산프로그램(아이좋아 통장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저소득층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이 도교육청을 통해 기부한 횟수만 5번째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서만 5억원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민은 지난 2019년 5월 부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7월 전남, 2022년 9월 강원, 지난해 8월 충북에도 각 1억원씩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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