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새론이 YG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새론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김새론 배우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2016년 1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소속사에 둥지를 튼지 3년 만에 다른 소속사를 물색하게 됐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아저씨’를 통해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박에도 영화 ‘나는 아빠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고나별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