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에 이름을 올려 군백기임에도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자료=갤럽)
최근 뷔는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편에서 13~18세 연령대의 여성이 선정한 좋아하는 가수 5위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1위 임영웅에 이어 아이유, 방탄소년단, 나훈아, 뉴진스 등이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조사에서 1위였던 방탄소년단은 2022년 6월을 기점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했다. 이후 멤버들이 연이어 입대했지만 뜨거운 인기는 여전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10대 여성(13~18세)이 좋아하는 가수 5위에 선정돼 스타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모든 K팝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좋아하는 가수 부문에 선정된 가수는 뷔가 유일하다. 특히 군복무 중으로 활동을 일체 하지 않음에도 대중적인 호감도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다른 멤버들이 데뷔전부터 팬들과 소통한 것과는 달리 2011년 연습생으로 발탁된 후 2년 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다. 방탄소년단 데뷔를 불과 11일 앞둔 2013년 6월 2일 존재를 알렸으며 얼굴은 6월 3일 처음 공개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완성이 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했다. 뷔는 외모와 성격 면에서 모두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공개될 때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팀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각 멤버에 대한 인상을 남기는데 효과적인 전략이었다”라며 뷔의 스타성을 일찌감치 예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