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대표 제품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냉동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만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교자만두’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군만두’ 유형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은 ‘순후추 교자’와 ‘카레 군만두’ 2종으로 ‘순후추’ 출시 50주년과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각 제품의 IP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후추 교자’는 만두소에 순후추가 콕콕 박혀 있는 교자 형태 만두다. 삼각형 모양 ‘카레 군만두’는 만두피에 쌀가루와 강황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과 노란 빛깔을 살렸다. 패키지에는 기존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장수 제품과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흥미와 주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두 제품 모두 지퍼백 파우치 형태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든 만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의 IP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순후추 교자·카레 군만두' 출시…“냉동만두 경쟁력 강화”

순후추 50주년, 오뚜기 카레 55주년 맞아 제품 IP 활용 만두 신제품 선봬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7.08 09:51 의견 0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대표 제품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냉동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만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교자만두’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군만두’ 유형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은 ‘순후추 교자’와 ‘카레 군만두’ 2종으로 ‘순후추’ 출시 50주년과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각 제품의 IP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후추 교자’는 만두소에 순후추가 콕콕 박혀 있는 교자 형태 만두다. 삼각형 모양 ‘카레 군만두’는 만두피에 쌀가루와 강황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과 노란 빛깔을 살렸다.

패키지에는 기존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장수 제품과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흥미와 주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두 제품 모두 지퍼백 파우치 형태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든 만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의 IP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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