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가 5일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가 5일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조정본부 소속 직원 30여명은 토마토집게와 두둑비닐 제거 작업을 수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정용왕 기획조정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보탬을 드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