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주요 글로벌 음악 시장을 연일 강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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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수록곡 '비 마인'(Be Mine)이 최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258만 7829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3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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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발매 직후 245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46위에 올랐던 '비 마인'의 데뷔 기록 이후 자체 최고 기록으로 지민은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장 기록인 11일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이틀곡 '후'(Who)과 함께 영광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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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도 ‘비 마인’은 38만 6767 스트리밍을 기록해 173위로 데뷔하며 5위에 오른 '후'와 함께 두 곡을 차트인시켰다. 이로써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더해 올해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 총 4곡을 올린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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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영어 버전으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각각 1위에 등극, 총 60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영국에서는 '비 마인'이 1위에 등극, 지민은 총 16곡의 1위곡을 보유하게 되며 한국 가수 최다 1위곡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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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2일자 일본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54위, 한국에서는 '후'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수록곡임에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아프로비트(Afro-beat) 장르의 '비 마인'은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에서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앨범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곡으로 지민의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