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깊은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지난 7월 9일 아미 데이(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창단 기념일)를 맞아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을 통해 ‘지민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아미밤 요정부터 짜만톡까지 음악방송 역서포트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3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 뒤 지민이 단독 출연한 음악방송을 찾을 팬들을 위해 직접 역서포트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지민은 검은색 티셔츠에 흑발 차림의 아무런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청초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자신을 위트 있게 형상화한 스마트톡부터 응원봉 요정 캐릭터, 엽서에 들어갈 글귀와 봉투 실링 왁스 등에 이르기까지 팬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간 여러 번 선보인 바 있는 뛰어난 미적 감각을 동원해 즐겁게 선물을 준비하던 지민은 “당연히 이 모든 건 여러분들의 응원에 미치지는 못합니다만 재밌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그에 보답하고자 하는 진심을 내비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상을 본 팬들은 “사랑스럽고 소중한 행복 요정 우리 지민이”, “선물 하나하나 센스 넘치네”, “지민이 직접 준비해 준 선물 넘 감동이야”, “음악방송 최고였어~ 또 지민이 무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한편, 지민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진중한 느낌의 전작 ‘페이스’와는 달리 자신을 설레게 했던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2집 ‘뮤즈(MUSE)’를 발매, 타이틀곡 ‘후(WHO)’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