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열린 '푸드서비스 사내강사 양성과정' 발대식에서 배수영 FS사업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과 사내강사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전문 사내강사 양성을 통해 현장 임직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푸드서비스 직무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를 사내강사로 선발해 실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 성장과 경력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초 서울시 마포구 본사에서 ‘푸드서비스 사내강사(Food Service Trainer, 이하 FST) 양성과정’ 발대식 및 첫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피스, 레저, 컨세션, 병원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경로에서 직급별 선발된 영양사, 조리사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FST 운영 체계와 역할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수법과 강의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FST 양성과정은 내달 초까지 ▲교육 설계 기법 ▲교재 작성법 ▲강의 스킬 ▲파워포인트(PPT) 디자인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수업이 진행된다. 본 과정을 수료한 사내강사는 내달부터 영양사, 조리사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신입 · 경력사원 입문교육, 직급별 · 승진자 직무교육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내강사 운영을 통해 자기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푸드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임직원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문 사내강사 양성…현장 실무역량 강화

‘푸드서비스 사내강사 양성과정’ 발대식 및 교육 개최…핵심인재 선발
맞춤형 교재 개발 및 강의 담당…“인재양성 선순환 구조로 동반성장”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8.14 08:53 의견 0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열린 '푸드서비스 사내강사 양성과정' 발대식에서 배수영 FS사업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과 사내강사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전문 사내강사 양성을 통해 현장 임직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푸드서비스 직무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를 사내강사로 선발해 실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 성장과 경력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초 서울시 마포구 본사에서 ‘푸드서비스 사내강사(Food Service Trainer, 이하 FST) 양성과정’ 발대식 및 첫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피스, 레저, 컨세션, 병원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경로에서 직급별 선발된 영양사, 조리사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FST 운영 체계와 역할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수법과 강의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FST 양성과정은 내달 초까지 ▲교육 설계 기법 ▲교재 작성법 ▲강의 스킬 ▲파워포인트(PPT) 디자인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수업이 진행된다. 본 과정을 수료한 사내강사는 내달부터 영양사, 조리사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신입 · 경력사원 입문교육, 직급별 · 승진자 직무교육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내강사 운영을 통해 자기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푸드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임직원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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