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군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완벽 라이브 영상으로 감동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해 12월 군입대를 한 지민은 7월 19일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를 발매했다.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려 다양한 현장에서의 라이브 콘텐츠를 준비해 공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가장 먼저 공개된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는 일반적인 뮤직비디오가 아닌 트랙비디오다. 지민은 핸드 마이크를 손에 들고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지는 무대를 누비며 직접 라이브로 전곡을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료=지미 팰런쇼, 빅히트 뮤직)
타이틀곡 ‘후(Who)’는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을 통해 사전녹화 형식으로 최초 공개됐다. 당시 지민은 쉴새없이 이동하는 복잡한 동선과 절도있는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을 라이브로 시원하게 뽑아내 더욱 탄탄해진 기량을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서울 시내 빌딩 옥상에서 진행된 ‘리버스(Rebirth)’와 ‘슬로우 댄스(Slow Dance)’ 두 곡의 라이브 무대를 깜짝 선물로 공개했다. 특히 ‘슬로우 댄스’ 피처링에 참여한 소피아 카슨(Sofia Carson)이 특별히 내한, 달콤한 보이스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 지민의 진심에 팬들은 한여름밤의 꿈처럼 황홀한 감동을 느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밖에 여러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라이브 연습에 매진하는 지민의 영상들이 속속 공개됐다. 연습실에서 안무를 익히면서도 인이어를 찬 채 실제 공연하듯 연습하는 장면은 물론 ‘뮤즈’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마저 “녹음을 다 마친 뒤에도 계속해서 연습해서 나날이 실력이 좋아져 ‘후’ 어쿠스틱 버전을 녹음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완벽주의자로 유명한 지민은 이번 ‘뮤즈’ 앨범에서 한층 더 성장한 탄탄한 보컬 스킬과 노력한 모습이 돋보였다. 데뷔 초부터 한결같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해온 바 라이브 영상을 통해 그 약속을 멋지게 이루어내며 많은 팬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