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포니 쿠페 콘셉트'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가 ‘2024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3개, 본상 16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이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과 아이오닉5의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피파 우먼 월드컵, 현대 2024 도그빌리티, 기아의 문구류 디자인, 기아의 CES 2024 PBV 전시 영상 등 16개가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가 제조업 기반의 기업임에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브랜드 디자인 및 마케팅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독일 레드닷 최우수상 3개 수상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본상 16개 수상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9.02 10:03 의견 0
현대자동차 '포니 쿠페 콘셉트'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가 ‘2024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3개, 본상 16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이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과 아이오닉5의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피파 우먼 월드컵, 현대 2024 도그빌리티, 기아의 문구류 디자인, 기아의 CES 2024 PBV 전시 영상 등 16개가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가 제조업 기반의 기업임에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브랜드 디자인 및 마케팅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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