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H, RIST 총 6개 회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사진은 포스코 유튜브 채널 '포스코 스튜디오'에서 채용 관련 설명 영상 장면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H, RIST 총 6개 회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포스코홀딩스는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향후 포스코그룹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분야인 인공지능(AI)·로봇·공정엔지니어링,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분야의 석사 이상 연구원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사업의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HSE(보건/안전/환경)분야 엔지니어와 ▲마케팅 ▲구매 ▲재무 ▲HR/총무분야를 모집한다. 또한 탄소저감 철강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원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 ▲가스사업 ▲발전/터미널사업 ▲경영기획 ▲경영지원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사무스탭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포스코그룹은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 중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와 채용전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지원자들이 모집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무 별 선배사원과 함께 상담회도 연다.
특히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리크루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부터 이차전지 소재, 에너지와 인프라까지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사업을 통해 성장했고, 앞으로도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런 초일류 소재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모집 기간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 스튜디오’, 대표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 채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해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