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한 일동제약 차장(오른쪽)이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치러진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SCM팀의 김명한 차장이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거행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물류 분야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인프라 발전 및 시스템 표준화 등을 통한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조성 및 소비자 편익 증진 등을 기준으로 정부 훈포장 및 표창 대상이 선정됐다.
일동제약의 김명한 차장은 자사의 신규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물류자동화설비(DPS) 도입, 창고관리시스템(WMS)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일동제약은 2022년, 물류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통해 충북 천안시에 1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 최대 수용량 9000팔레트(Plt)에 이르는 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전용 물류 시설을 구축했다.
의약품 등의 취급에 적합하도록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하고 항온·항습 설비를 갖추는 한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DPS ▲WMS 등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출고 ▲주문·배송 ▲보관·검수·재고관리 등 물류 관리 전반에 걸친 효율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