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2일 임원, 마스터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희열·오창열 부사장 2명을 비롯해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1등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해 MLCC,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 등 주요 제품의 개발/기술 우수인재를 발탁하고, 도전적 시장개척 역량을 갖춘 영업 인재도 승진시켜 중용코자 했다”고 설명했다. 오창열 삼성전기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전지) 또한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설비분야에 Master를 최초 선임함과 동시에 SW분야 전문가도 발탁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성 임원인 김태영 상무도 발탁했다. 이를 통해 올해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여성 임원을 배출하여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 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희열 오창열 ■ 상 무 승진 강병우 김태영 박재성 손용훈 송용준 이민곤 조영일 ■ Master 승진 구경모

삼성전기,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 등 10명 승진

손기호 기자 승인 2024.12.02 16:52 의견 0

삼성전기가 2일 임원, 마스터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희열·오창열 부사장 2명을 비롯해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1등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해 MLCC,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 등 주요 제품의 개발/기술 우수인재를 발탁하고, 도전적 시장개척 역량을 갖춘 영업 인재도 승진시켜 중용코자 했다”고 설명했다.

오창열 삼성전기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전지)


또한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설비분야에 Master를 최초 선임함과 동시에 SW분야 전문가도 발탁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성 임원인 김태영 상무도 발탁했다. 이를 통해 올해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여성 임원을 배출하여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 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희열 오창열

■ 상 무 승진

강병우 김태영 박재성 손용훈 송용준 이민곤 조영일

■ Master 승진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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