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다시 신기록을 수립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최근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가 발매 151일 만에 12억을 돌파했다. 이는 해리 스타일스가 'As it was'로 세운 전세계 남자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기록을 4일 앞당긴 것으로 지민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또 하나의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자료=스포티파이)
더불어 지민은 지난 8일 ‘Lead Artist’(리드 아티스트)로서 미국 ‘On-Demand’(온디맨드: 유무료 오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및 유저 컨텐츠)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리드 아티스트란 곡의 창작과 발매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말이다. 온디맨드 스트리밍은 사용자가 음원 플랫폼에서 원하는 음원을 직접 검색하거나 선택하여 듣는 것으로 이용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이 미국에서 달성한 10억 온디맨드 스트리밍은 싸이 이후 10년여 만에 한국 솔로 가수로서 처음 이루어낸 성과로, 이는 미국 음악 시장에서 발휘하고 있는 지민의 독보적 음원 파워를 방증한다.
한편 지민이 군복무중 발매한 '후'는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글로벌 탑 케이팝 송즈 오브 더 이어(Global Top k-pop song of the Year)' 1위로 올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으로 기록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