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이 모바일 게임 ‘진·삼국무쌍 M’의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19일 넥슨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정식 서비스 오픈부터 현재까지 ‘진·삼국무쌍 M’에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고 함께해 주신 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애정과 관심을 주신 만큼 더 오랜 기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2025년 2월 20일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삼국무쌍 M’은 19일부터 게임 내 결제 상품 판매가 종료됐다. 서비스 종료시간은 2025년 2월 20일 오후 2시다. 이후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지고 공식 커뮤니티 서비스도 종료된다.
‘진·삼국무쌍 M’은 네오바즈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로, 2023년 11월 22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진·삼국무쌍 8’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된 게임으로, ‘무쌍 액션’을 모바일로 구현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