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스테이지 추가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최고 스테이지가 기존 6000 단계에서 1만단계로 확장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단계는 글루디오부터 용의계곡 지역까지 등장하는 3회차 스테이지로, 이용자는 신규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전리품을 획득해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영웅 최고 레벨과 일일 던전 최고 난이도도 각각 60, 130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신규 마법인형 '크라켄'이 추가된다. '크라켄'은 보유 및 편성 시 영웅의 공격 속도를 높여주는 전설 등급의 마법인형이다. 해당 인형은 픽업 이벤트를 통해 기존 전설 등급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친구' 시스템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서버와 관계없이 다른 이용자와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 등장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를 비롯해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 등을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는 아고 연합이 공격해 국지전을 벌이는 장소로, 지형의 고저차를 강조해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구성됐다. 외곽 사냥터는 동선을 복잡하게 구성해 국지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앙 사냥터는 지형적 입체감을 통해 다대다 교전이 일어났을 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신규 필드 보스 '크라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은 장착하면 기존 무기 외형이 변하고, 등급에 따라 능력치 획득이 가능한 콘텐츠다. 이용자는 캐릭터 직업에 매칭되는 무기 외형을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기 외형마다 별도의 스킬을 소유할 수 있다. 또 캐릭터가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무기 외형 스킬이 추가적으로 발동돼 전투에 도움을 준다.
(사진=시프트업)
■ 시프트업 '니케', 신규 SSR '라피: 레드후드' 등장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새해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초의 오버스펙 니케 '라피: 레드 후드'가 전장에 새롭게 합류하며, '홍련: 흑영'의 복각과 신규 스토리 이벤트, 신년 특별 스텝업 모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라피: 레드 후드'는 사격 중 강력한 유탄을 발사하는 화력형 니케로, 버스트 1단계 또는 3단계로 활용 가능하다. 풍압 및 전격 코드에게 상성상 우위를 지녔다.
이와 함께 신규 스토리 이벤트 'FOOTSTEP, WALK, RUN'에서는 계승된 것을 짊어지고 앞으로 걸어나가기로 다짐한 '라피'가 걸음을 시작하기에 앞서 소중한 동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이 밖에 '일반 모집'에서는 기존 3대 기업 위시리스트 외에 5명의 필그림 또는 오버스펙 니케를 선택해 등록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환수사' 사전등록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환수사'의 정식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험가에게는 무기 아바타 '영험한 환영의 두루마리'와 완성형 칭호 '자연의 파수꾼'이 지급된다. '환수사'는 '브레이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요즈족'의 직업군인 '스페셜리스트'의 세 번째 클래스다.
'환수사'는 전용 무기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같은 환수들을 소환해 부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둔갑은 곰 형태와 여우 형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다른 만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변화무쌍한 전투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 테이크원컴퍼니 '엔시티존', 신규 요원 'NCT WISH' 합류
테이크원컴퍼니 NCT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엔시티존'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요원 'NCT WISH' 합류 및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요원 'NCT WISH'는 올해 2월 데뷔 후 맑고 청량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적인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에 게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NCT 127', 'NCT DREAM', 'WayV'를 포함한 모든 NCT 각 그룹의 새로운 테마 '화이트 요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CT WISH'가 게임 세계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이벤트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해당 스테이지는 내년 1월 30일까지 오픈 예정인 기간 한정 콘텐츠로 NCT 멤버들의 지원 요청을 받아 네오존에 파견된 신규 요원 'NCT WISH'가 정식 요원으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비주얼 노벨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조이시티)
■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신규 캐릭터 '유나' 등장
조이시티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캐릭터 '유나'를 업데이트 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나'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게임 실력만큼은 자신 있는 여고생으로, 단 하나뿐인 게임 친구와 현실에서 만나기 위해 농구 코트를 찾아온 인물이다. 이 캐릭터는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과 독특한 스킬 조합으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슈팅가드 포지션이며, 3점슛과 원거리 레이업, 스핀 더블 클러치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이크 슛'과 같은 심리전 스킬로 3점 라인에서 위협적인 슛을 던질 수 있고, 인사이드에서도 원거리 레이업을 통해 다채로운 득점 루트를 제공한다. 수비에서는 '쉐도우 스틸' 스킬을 활용해 빠른 공수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유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에 참여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