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이 지난 27일 한국금융산학학회와 국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의 기관부문에서 선정돼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사진 우측)이 상장을 수상하고 있다 KBI그룹이 한국금융산학학회와 국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의 기관부문을 수상했다. KBI그룹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 시상식에서 상생 경영과 산학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기관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금융산학학회는 학계와 산업계 간에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금융기관, 일반기업, 공기업의 금융 분야 종사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학회다. 올해 2월15일 창립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수상식에서 “앞으로 ESG 활동과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생각한다”며 “고금리, 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 요인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룹 차원에서 상생 경영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 및 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 2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산업과 각종 인프라 사업에 진출해 전 세계 10여 개국의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BI그룹,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 수상

글로벌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 공로 인정
박한상 부회장 "그룹 차원 상생 경영 방안 노력"

손기호 기자 승인 2024.12.30 09:39 의견 0
KBI그룹이 지난 27일 한국금융산학학회와 국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의 기관부문에서 선정돼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사진 우측)이 상장을 수상하고 있다


KBI그룹이 한국금융산학학회와 국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의 기관부문을 수상했다.

KBI그룹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한국금융산학학회 금융산학대상’ 시상식에서 상생 경영과 산학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기관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금융산학학회는 학계와 산업계 간에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금융기관, 일반기업, 공기업의 금융 분야 종사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학회다. 올해 2월15일 창립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수상식에서 “앞으로 ESG 활동과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생각한다”며 “고금리, 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 요인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룹 차원에서 상생 경영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 및 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 2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산업과 각종 인프라 사업에 진출해 전 세계 10여 개국의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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